여자혼자 해외 카지노 여행! 이탈리아 8박10일 여행, 프롤로그~♬

여자혼자 해외 카지노 여행! 이탈리아 8박10일 여행, 프롤로그~♬



설렘과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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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장 가고픈 카지노 여행지, 유럽!
유럽여행 중 단연 1위는 이탈리아 카지노 여행이 아닐까? ㅎ
파리,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을 필두로 요즘은 동유럽은 물론 북유럽에 발칸지역까지 두루두루 좋아하고 많이 찾는 여행지이다.
그 옛날 네델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이렇게 유럽 8개국을 한꺼번에 돌아보고 최대한 많은 나라를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한번에 한 나라씩 집중적으로 조금은 여유롭게.. 좋아하는 도시 위주로 돌아보는게 더 좋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이후 한 번에 한 나라씩!
스페인, 터키, 크로아티아 등을 돌아보니 역시나 여행의 만족도가 높았다.
심지어 프랑스도 남들 다가는 파리나 남부가 아닌 알프스 샤모니와 레두잘프로 스키여행을 떠날정도~ 
그래서 이번에도 떠나봤다. 이탈리아로!
여자혼자 해외여행! 그야말로 혼자유럽여행을 가고 싶은데 두려운 분들에게 팁을 주고자한다.
은나라처럼 떠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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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10일 이탈리아 여행은 화려했던 로마제국의 역사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온 낭만의 극치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로마와 베네치아, 남부에 위치한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화산 폭발로 잊혀진 도시 폼페이 등 같은 나라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다양한 도시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로마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적과 문화유산이 가득하다.
로마여행, 첫번째로 찾았던 곳은 70년경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세워진 검투사들의 대결과 호화로운 구경거리가 펼쳐지던 거대한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Colosseum)이다.
전체 둘레 527m 높이 48m 대리석 타원형으로 지어졌으며 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은 네로 황제의 '거대한 동상(Colossus)'에서 유래되어 11세기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의 콜로세움이라 불리기 시작한 이곳은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고대 유적이다.
지금봐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그곳이 그 당시엔 정말이지 어마어마했을듯하다.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내려다본 포로 로마노의 유적


로마제국의 심장, 포로 로마노(Foro Romano)도 이탈리아 여행객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로마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가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가이드의 설명으로 도움을 받자.
가이드도 나름인지라 정말 박학다식하고 역사와 예술에 깊은 조예가 깊고 공부를 열심히 한 가이드의 설명은 전자사전이나 다름없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전문적인 가이드의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이였다.
그런 면에서 여자혼자 이탈리아여행에 선택한 유럽스케치라는 여행사가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들을때마다 정말 깜짝 깜짝 놀랄정도로 풍부한 지식으로 어떤 물음에도 바로바로 대답해주는 폴 가이드는 정말 최고!ㅎㅎ
15년전 패키지여행으로 처음 이탈리아를 찾았을때 넘 지치고 재미없어서 이탈리아를 가도 로마는 다시 가고 싶지 않다 했는데
이번에 유럽스케치 로마와 피렌체 여행내내 가이드를 해준 폴 때문에 로마가 너무 재밌고 새롭게 느껴졌다.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아님 아는게 없어 봐도 모르시는 분이라면 꼭 경험해보라 권하고 싶다. 달라질꺼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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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장면으로 유명해져 연인들의 성지이자 로마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스페인광장을 지나 트레비 분수에 이르니 이곳 역시 발 디딜 틈이 없다.
한개를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수 있고, 두개를 던지면 사랑에 빠지고, 세개를 던지면 결혼의 꿈을 이룰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과 동전들로 가득하다. 그 동전들은 하루 3000유로쯤 된단다. 로마시는 매일 이 동전을 수거해서 문화재 복원과 보호에 쓴다고 하는데 암튼 인증샷 하나 제대로 찍기 어려울만큼 북적이는 이곳은 새벽에 가면 그나마 여유롭게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ㅋㅋ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가인 바티칸 시국도 빼놓을 수 없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히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프레스코화로 시멘트 성분의 회반죽을 이용해 그린 벽화이기 때문에 바티칸에 와서만 감상할 수 있다.
성 베드로 광장의 정면에 자리한 성 베드로 대성당은 4세기 바실리카 양식으로 16세기에 이르로 미켈란 젤로를 비롯한 당시의 대표적인 건축가들에 의해 전성기를 맞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며칠이 걸려도 모자랄 유적과 보물들을 짧은 시간에 보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언젠가 다시 오리라. 오죽하면 '로마를 보고 죽어라'고 했겠는가..


1760년에 오픈하여 250여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로마 타짜도르(Tazza D'oro)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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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지노 여행에 1일 1젤라또는 필수! 로마 티라미수 맛집, 폼피의 딸기 티라미수도 꼭 맛보자.


이탈리아 카지노 여행에 역사와 건축물만 있는건 아니다.
이탈리아 3대 카페로 불리는 로마의 카페 타짜도르와 피렌체 카페 질리, 그리고 베네치아의 카페 플로리안으로 역사와 맛을 즐길수 있는 카페투어를 즐겨도 좋다.
카페투어 외에도 (Giolitti), 파씨(G.Fassi), 올드브릿지(Old Bridge)로 함축되는 로마 3대 젤라또를 맛봐도 좋다.
지올리띠에서는 쌀맛과 수박맛을 꼭 맛보자~ ㅎㅎ
이 외에도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이 먹었던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PALAZZO DEL FREDDO)를 맛봐도 의미있을듯 하다.
그리고 스페인광장에서는 로마여행객의 성지라 불리는 티라미수 맛집, 폼피(Pompi)도 꼭 들러보자.
티라미수 클래식과 딸기 티라미수 둘다 인기지만 개인적으로는 딸기 티라미수가 더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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