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후기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후기
지난주에 강원도 정선여행 중에 묵었던 펜션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당시 방문했었던 '강원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사실 이 곳에 갔던 이유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사 워크샵 일정지 중 한 곳이었기 때문에 갔던거고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가보겠냐라는 호기심도 있긴 했습니다.
강원랜드가 위치해 있는 인접지, 강원도 정선 '사북역' 시내 모습 입니다. 역시나 듣던대로 여기저기 아무리 둘러봐도 주위에는 온통 전당포, 전당사 뿐 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시내 구경을 마친 후에 강원랜드로 고고싱!!
주차장에 자동차를 파킹 한 후에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사진상 보이는 왼쪽 건물이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이며, 그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이 '강원랜드 호텔' 모습 입니다.
그 옆쪽으로 보이는 뾰쪽뾰족한 형태의 건물이 바로 '강원랜드 호텔'과 연결된 Casino 입니다.
'건물은 예쁘구만!!'
강원랜드 호텔안으로 들어가서 Casico로 향하는 모습 입니다.
호텔안에는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길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도x 중독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현수막도 걸려 있더군요.
강원랜드 Casino는 입장권을 발권 받아야 입장이 가능 합니다.
이 때 입장시간이 오후 5시34분 이었는데, 이미 내부에는 3,184명이나 들어가 있더군요. 그리고 입장권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전전월, 전분기, 전월, 당분기, 당월 기준으로 총 몇번 방문했는지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첫방문이었는데, 정해진 방문 횟수를 초과하면 입장시 제한 받는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강원랜드 Casino 입장!! 참고로 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했습니다.
입구에 놓여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담아온게 다 였습니다. ㅎㅎ
대략 3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고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야경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다 Casino 안에만 있나봐요. 야경이 이렇게 예쁜데 사람들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어쨌든 생전 처음 가봤던 강원랜드 Casino 였는데요. 사실 저는 게임 같은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사람들 하는거 구경이나 하고 음료수 Free로 먹을 수 있는 자리에 가서 음료만 왕창 먹고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도x 같은건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특히나 제가 강원도 정선 여행이 이번에 두번째인데, 첫 여행때 갔었던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가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재미없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도 함께 간 직장 동료들 말 들어보니 체험삼아 한번 쯤 방문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이상 강원랜드 후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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