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맛집 차오킹 (CHOWKING)

필리핀 맛집 차오킹 (CHOWKING) 

필리핀에 생활하다 보면 졸리비, 맥도날드, 버거킹 등 

다양한 페스트푸드점을 볼 수가 있습니다.

햄버거 외에 바비큐, 스파게티, 한식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메뉴로 

성장해가는 페스트 푸드점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제 소스로 필리핀 맛집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음식점 

차오킹(CHOWKING)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필리핀 맛집 차오킹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메뉴판이 한눈에 보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했는데요.

중국식 튀김요리부터 시작하여 볶음밥, 면 요리 등 

다양한 중국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가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음식을 먼저 주문하고 계산을 하고 나면 기다란 번호표를 줍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후승이가 좋아하는 스위트엔 사월 피시(Sweet and Sour Fish)와 면 요리가 나왔습니다.

생선튀김에 달콤하게 조린 케첩 소스가 더해진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생선 살과 계란 볶음밥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엄지 척하는 맛입니다.

음식을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동그란 떡도 같이 나오는데요.

따뜻할 때 먹으면 쫄깃쫄깃한 맛이 앙고 없는 찹쌀떡 비슷합니다.

 

두 번째로는 후승 남매와 시켰던 것과 비슷한 메뉴인 

스위트엔 사워 포크(Sweet and Sour Pork)입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그런지 한국에서 먹던 탕수육 맛과 유사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새우 칩을 찍어 먹으면 이 또한 기가 막힌 맛입니다.

 

필리핀 맛집 차오킹에서

후승 남매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 치오 파오입니다.

속에 초코 소스가 가득한 중국식 만두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이 당길 때 이만한 게 없을 듯합니다.

초코 홀릭 지승 군. 밥 한 그릇 뚝딱하고 

어느새 후승 맘 옆에서 오물오물 치오 파오 하나도 뚝딱 해치우네요ㅎㅎ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피크닉을 즐기는 후승 남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은 꼭 빼놓질 않네요ㅎㅎ

항상 맛있는 음식과 좋은 경험만을 해주고 싶은 게 바로 부모 마음일까요.

언제나 후승 남매가 밝게 성장했으면 하는 게 제 큰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맛집 중국집 차오킹(CHOWKING) 포스팅이었습니다.